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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은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7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각각 6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볼보 EX30은 4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성비에 1회 충전 시 최대 475km(유럽 기준)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며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이 담긴 공기역학적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수납공간, 친환경 실내 소재와 운전자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 티맵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대거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BMW 뉴 5시리즈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