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자립청년 지원 지속…‘드림업 2기’ 선발

원다연 기자I 2023.05.31 10:39:3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교보증권이 자립 청년들의 꿈을 함께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드림업(Dream Up) 2기’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내달 10일까지 돈보스코아동복지센터, 상록보육원, 신명보육원, 좋은집보육원, 동명아동복지센터 총 5곳에서 10~20명 청년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지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있는 행동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림업 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자립을 준비중인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드림업 1기’에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해 각각 200만씩 총 1200만원 장학금을 비영리단체 드림메이커스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자립 청년들에게 필요한 자격증, 학업, 취업연계 교육 등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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