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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1일 오후 11시쯤 송파구 방이동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A군이 지상주차장으로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경비원이 ‘쿵’ 소리를 듣고 현장을 확인했으며, 주차장 바닥에 쓰러져 있는 A군을 발견하고 소방 등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의식과 호흡이 없던 A군을 심폐소생술(CPR)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사고 당일 아파트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의 진술을 확보하는 대로 부검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