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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동반 매도 중이다. 전장에서 2조원이 넘는 순매수를 했던 개인은 이날 1614억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 역시 591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이 순매도로 포지션을 바꾼 것은 지난 11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반면 앞서 6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던 기관은 장 초반부터 291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완연한 하락 우위다. 0.16% 상승 중인 운수장비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다. 증권이 2% 하락세로 낙폭이 가장 크고 △운수창고 △철강 및 금속 △화학 △보험 △전기, 전자 △금융업 △통신업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유통업 등도 다수의 종목이 1%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하락 종목이 대부분이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를 포함한 시가총액 1~5위 모두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1%대 하락 중이며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최대 2%대 내리고 있다. 이외에 삼성SDI(006400), NAVER(035420), 카카오(035720) 등도 내림세다. 다만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1%대 안팎에서 오름세다.
한편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의 부양책 공개에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7%(177.26포인트) 하락한 3만814.2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전장보다 0.72%(27.29포인트), 0.87%(114.14포인트) 떨어진 채 마감했다.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먼저 반영된 부분이 많고,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가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