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측은 “활기차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아카페라 사이즈업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생각돼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요즘 것들의 커피, 편하게 즐기는 아카페라 사이즈업’ 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광고는 22일부터 온라인, 극장 등을 통해 방영된다.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빙그레가 2007년 출시한 RTD(Ready to Drink) 브랜드 아카페라의 대용량 제품으로 최근 커피 음료 시장에 불고 있는 가성비, 가용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총 4종으로 커피 전문점의 인기 사이즈인 Tall size와 비슷한 용량(350㎖)을 적용했다.
아카페라는 기존 제품과 사이즈업 신제품의 성장에 힘입어 작년 기준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빙그레는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계기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마케팅을 선보여 대용량 커피 시장을 지속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