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컴투스(078340)가 강세다.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를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50분 컴투스는 전날보다 2.13% 오른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IP)을 토대로 하는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연내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전 세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MMORPG는 IP 확장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서머너즈 워의 IP가 더욱 확대되는 선순환 전략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최근까지 누적 매출 9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조원을 바라보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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