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인터넷복권 전문업체인 로토토(www.helloluck.com)는 근로복지공단 발행 인터넷복지복권 사업자 중 한 곳인 가로수닷컴(40610)과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인터넷복지복권은 1세트에 500원으로 8개월간 1회차 600만매를 발행하며 1회 최대 8세트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1회 최대구매 한도(8세트)를 구입했을 때, 6세트가 동시 당첨되면 최고 3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가로수닷컴은 자체 운영중인 인터넷복권 사이트(www.ohmylotto.co.kr)와 현재 제휴하고 있는 카드사를 통한 판매 유통망을 확보하고, 로토토는 헬로럭(www.helloluck.com)을 통해 하부 유통망 200여 곳에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그 동안 다음, 드림위즈, 심마니 등 국내 대형 웹사이트를 포함 총 200여 곳 이상에 복권구매 및 하부 유통망을 갖춘 로토토의 영업력이 가로수닷컴에 인정받은 것이다.
로토토는 인터넷복지복권 판매를 통해 일 평균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가로수닷컴은 카드사 유통망 외에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기금 적립액까지 늘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