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세고(53320)는 대만의 엠이텔사와 PC 게임 `열혈강호`에 대한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엠이텔사는 아시아 퍼시픽 그룹의 자회사로 대만 및 홍콩과 중국을 중심으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유통하는 업체다. 세고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엠이텔과 한국 및 중국 시장 진출에서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3종의 컨텐츠에 대해 추가 협상을 진행중이다.
한편 PC게임 `열혈강호`는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국내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KRG소프트가 제작했다. 작년 5월 출시이후 지금까지 4만장 이상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