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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에 국내 우주항공 ETF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TF체크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에는 상장 이후 1조8000억원 이상의 개인 자금이 유입됐으며, 순자산 규모는 2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약 50%에 달한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우주항공’과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우주항공TOP10’에도 최근 한 달간 각각 2000억원 이상, 700억원 이상이 유입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운용사들의 상품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배정받아 관련 ETF와 펀드에 편입할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16일 국내 우주항공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SOL 우주항공밸류체인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도 스페이스X 공급망 관련 기업을 편입하는 등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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