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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원실 비서를 사칭해 고급 와인을 주문한 뒤 이를 취소하고 현금을 요구하는 식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캠프를 사칭해 식당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사례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을 사칭해 펀드를 모집하고 자금을 갈취할 경우 매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민주당 선대위는 선거비용을 펀드가 아닌 은행 대출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다. 선거 이후 보전금으로 이를 상환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귀연 판사의 접대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해당 사안은 사실 확인 중이며, 물증을 확보한 의원실이 있어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 판사는 민주당이 제기한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예정된 재판에 앞서 그는 “접대를 받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그런 시대도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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