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네이버·카카오·토스 간편결제액 64조…1년새 49% 늘어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대표 간편결제 사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377300), 토스에서 결제된 금액이 64조원에 달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네이버파이낸셜에서 결제된 금액은 44조188억원에 달했고 결제 건수는 11억9천300만 건이었습니다.

지난해에 카카오페이에서 결제된 금액은 17조4천536억원, 결제 건수는 9억700만건이었고 토스에서는 작년에 2조1천978억원, 8천600만건이 결제됐습니다.

이들 3개 기업에서 작년에 결제된 금액을 모두 합하면 63조6천702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재작년인 2020년 결제금액보다 48.8% 증가한 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