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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금천일자리주식회사, 8월 출범 앞두고 '고령친화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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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0.06.16 10:03:54

운영비용 3억원 확보
펫푸드·공공업무 대행사업 시작…점진적 사업 확대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금천구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사진=금천구 제공)


고령자친화기업은 노인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민간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성훈 구청장이 민선 7기 취임공약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올해 고령자친화기업에는 총 63개의 기업이 공모에 참여해 금천일자리주식회사를 포함해 44개 기업이 선정됐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 12차에 사무실, 교육장 등 약 90평(287.9㎡) 규모로 설립한다. 출범 초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펫푸드 사업과 공공업무 대행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로 발굴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현재 주식회사 설립을 위해 2억9000만원의 자본금을 확보한 상태이며 이번 고령자친화기업 선정으로 3억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4개월간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해 지난해 5월 금천구 출자·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올해 8월 출범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가 설립되면 구의 지속적인 예산 투입 없이 자체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구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수익금을 공익 목적에 재투자해 어르신 복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 구청장은 ”이번 고령자친화기업 선정에 힘입어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격한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 능력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 및 소득창출 등 종합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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