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갤러리아면세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는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입찰 마감인 4일 “이번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면세점 입찰에 대해 사업환경 등을 반영해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 시점에서는 면세점63의 영업 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향후 시장변화 추이를 지켜보며 기존 면세사업과의 시너지, 효율성을 고려해 국내외 면세점 진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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