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골프대전 실시..최대 20% 저렴

임현영 기자I 2016.03.15 10:34:11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마트는 골프 시즌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골프공, 골프장갑 등 골프용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선보이는 ‘2016년 골프용품 대전’을 서울역점 및 잠실점 등 전국 롯데마트 50여개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롯데마트 단독기획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프로골퍼 김효주의 사인이 인쇄된 골프공인 ‘던롭 스릭슨 김효주 사인볼’을 4만990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 구매시 프로골퍼 김효주의 사인이 인쇄된 볼마커를 함께 증정한다.

골프공 제조 전문업체인 넥센사(社)의 중국 청도 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파우치 케이스에 담긴 ‘스포츠550 골프공(화이트·오렌지·옐로우, 15입)’을 1만6500원에 저렴하게 선보이며, 해당 상품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

스윙 시 손을 보호해 줄 골프장갑도 선보여 ‘스포츠550 합피 골프장갑(남자 왼손/여자 양손)’을 각 3000원·6000원에, ‘스포츠550 양피 골프장갑(남자 왼손)’을 890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 2개 이상 구매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골프용품 전문샵이 입점돼 있는 잠실점 및 송파점, 중계점 등 16개 점포에서는 ‘골프클럽 대전’을 함께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고강도 소재를 활용해 기존 아이언 대비 0.6mm 얇은 페이스로 반발력을 높인‘브리지스톤 J15 8아이언 세트’를 150세트 한정으로 99만원에, ‘클리브랜드 588 커스텀 드라이버’를 20만원에 판매하며, 골프클럽을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시 구매금액 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원규웅 롯데마트 스포츠용품 상품기획자(MD)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돌아왔다”며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용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2016년 골프용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