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립된 대신증권 노조는 지난 3월부터 총 18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계속되는 증권업의 불황 속에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노사간 요구사항을 양보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을 발표했다.
협약의 내용은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한도 상향, 임직원의 퇴직금 추가 지급 등 복리후생 관련과 개선된 사항과 전략적 성과관리의 합리적인 운영 등 인사제도 관련 개선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단체협약과 더불어 노조에 가입한 조합원에게 ‘무쟁의 타결 격려금’과 ‘경영목표달성 및 성과향상을 위한 격려금’으로 3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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