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네이버(035420)는 주요종속회사인 라인(LINE)의 해외증권시장 상장추진설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으로 “일본 또는 미국에서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그의 일환으로 동경증권거래소 등 관련 기관에 상장신청서 등 일정한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까지 최종적인 상장여부, 상장 거래소 및 상장 시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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