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99주년을 맞은 마세라티가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마세라티는 이번 모터쇼를 위해 움베르토 마리아 치니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원들이 대거 방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세라티는 이번 모터쇼에 300m²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각 레인지별 대표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어워즈 에디션, 콰트로포르테 S,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MC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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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 4일 국내에 출시한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지난 1957년 마세라티에 F1 월드 타이틀을 안겨준 `250F`의 컬러를 재현한 기념비적 모델이다.
김영식 FMK 전무는 "부산·경남지역 최대의 자동차 축제인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세라티의 레인지별 기념비적인 모델들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경남지역에서도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