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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아이템, 한 눈에 쏙

객원 기자I 2010.12.02 11:23:40

유망 업종 토마토아저씨, 델리앤젤라또 박람회 참가

[이데일리EFN 김명진 객원기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마케팅 수단 중 하나가 박람회다. 2박3일이라는 박람회 기간 동안 수십, 수백만의 예비창업자에게 자사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10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창업 박람회 역시 자사 브랜드를 알리고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업체들로 붐빈다. 그러나 모든 업체들이 성공 창업의 파트너가 되는 것은 아니다. 꼼꼼한 상담은 물론이고 직접 가맹점을 찾아가 맛도 보고 실제 운영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박람회에 참여 업체 중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창업 아이템인 파스타, 멀티커피숍 브랜드를 소개해본다.

`토마토 아저씨`, 웰빙 식단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다

▲ 토마토아저씨 메뉴
스파게티 & 스테이크 전문점 토마토 아저씨(www.uncletomato.co.kr)는 본사에서 특별히 관리하고 있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재료를 가지고 무색소, 무방부제, 무첨가물을 넣는 요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업체이다.

토마토아저씨는 맛 뿐만 아니라 각 가맹점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도 인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토마토 아저씨에 방문하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토마토아저씨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부산해운대점과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여수점 등을 연달아 오픈하며 끊임없는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토마토아저씨는 끊임없는 인기의 비결로 다양한 메뉴와 직접 생산하는 식자재, 친근한 인테리어, 본사의 적극 지원 등을 꼽았다.

스파게티, 스테이크, 커틀릿, 라이스, 피자 등 모두 80여 종의 풍부한 메뉴를 자랑하는 토마토아저씨는 자체 메뉴개발팀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 메뉴를 내놓고 메뉴 개편으로 외식 트렌드 변화에도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센스까지 갖췄다. 덕분에 고객에게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란 명성을 얻고 있다.

▲ 박람회에 참가한 토마토아저씨 부스
소스류, 육가공 제품 등 주요 식자재를 직접 생산해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토마토아저씨는 창업 당시부터 음식의 생명에 남다른 헌신을 쏟아온 만큼 몸에 해로운 첨가물을 넣지 않고 건강친화적인 생산방법을 고집, 고객들에게 웰빙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토마토아저씨는 가맹계약과 함께 판촉에서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은 물론 인원관리와 홀·주방관리, 전산, 세무, 경영 등에 이르기까지 매장 운영 전 부문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분기별로 대규모 판촉 이벤트를 열고, 월별 상황에 맞는 수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이며 브랜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 1644-9692]

커피 창업 트렌드는 `멀티, 복합`, 멀티카페 `델리앤젤라또`


메뉴의 복합화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맞춤형 카페창업`을 제안하는 신개념 멀티카페 `델리앤젤라또`는 단순 커피 메뉴에서 탈피,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요구르트아이스크림, 이탈리아 정통 커피인 에스프레소와 샌드위치, 베이글의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 멀티복합카페다.

젤라또, 요거트, 음료, 커피, 번, 베이커리, 델리 등을 선보이고 있는 델리앤젤라또는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젤라또는 천연 생과일 아이스크림으로 자연을 닮은 맛과 건강한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프리젤, MEC3 등 이탈리아 젤라토 원료업체로부터 직접 재료를 공급받아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제품의 품질 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시스템은 가맹점이 50% 이상의 고마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재고에 대한 부담을 줄여줬다.

커피전문가가 직접 볶은 원두커피로 만들어내는 커피는 영국인들이 즐겨 먹던 커피 `번`과 함께 20 ~ 30대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계절에 따른 특색 있는 주스와 인삼주스, 오곡주스 등 각종 건강주스는 중·장년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핸드 메이드 방식을 도입해 고품격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델리앤젤라또의 또 하나의 장점은 가맹입지와 공간적인 상황, 비용 등을 고려해 맞춤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
 
예비창업자는 커피 및 베이커리, 젤라또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를 입지와 비용에 알맞게 선택해 창업하면 된다. 또한, 인테리어 역시 창업자의 개성에 따라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델리앤젤라또는 토마토 아저씨와 같이 3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전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할 뿐만 아니라, 이어 오는 9일 오후 3시 흑석동 델리앤젤라또 `중앙대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84-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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