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5명의 노조위원장 후보중 기호 3번 박상권 후보가 차기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
박 당선자는 지난 6일 결선투표에서 총 조합원 1만915명중 1만279명이 투표한 가운데 5565표(54.1%)를 확보했다.
박 당선자는 내년 1월중 대의원 대회를 개최해 집행부를 꾸려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박 당선자는 지난 1990년 7월 우리은행(옛 한일은행)에 입행, 최근까지 우리은행 종로지점에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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