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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증류주 ‘탐모라’, ISC 2026 금메달… 국제 품평회 누적 1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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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8.22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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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주 감귤을 활용한 증류주 브랜드 ‘탐모라(TOMORA)’가 올해 국내외 주류 품평회에서 총 16관왕을 기록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암퀘스트농업회사는 탐모라가 영국에서 열린 국제주류품평회 ISC 2026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탐모라)
(사진=탐모라)
암퀘스트농업회사는 올해 미국, 홍콩, 일본,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진행된 국제 주류 대회에 ‘탐모라 프리미엄’, ‘탐모라 시그니처’, ‘탐모라 진’ 등 세 가지 제품을 출품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주류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ISC 2026 금메달 수상으로 탐모라는 누적 16개의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탐모라는 제주 감귤과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개발된 증류주 브랜드로, 브랜드명 ‘TOMORA’는 삼국시대 말기 신라 문무왕 당시 제주를 지칭했던 옛 명칭에서 착안해 제주와의 깊은 연관성을 담았다.

암퀘스트농업회사는 현재 중국 시장에 탐모라 제품을 수출 중이며, 미국과 뉴질랜드에서도 제품 공급 주문을 확보하는 등 해외 프리미엄 주류 시장에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품이라는 점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제주에 약 2644㎡ 규모의 유기농 녹차밭을 조성해 감귤과 녹차를 활용한 새로운 리큐르 라인업 ‘INPRISM Series’를 준비 중이다. 이 시리즈는 제주 녹차와 감귤을 활용한 ‘INPRISM GREEN’, 제주산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INPRISM SHINE’, 제주 감귤 특성을 중심으로 개발한 ‘INPRISM EDENIC’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은 스트레이트, 온더록,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김동민 암퀘스트농업회사 대표는 “올해 여러 국가에서 열린 주류 품평회에서 ISC 2026 금메달을 포함해 총 16관왕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해외 유통 시장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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