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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임팩트 스타트업 20팀 선발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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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5.30 09:10:14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3기 선발
1.5억 지원…VC밋업 등 프로그램 제공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2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3기에는 800여개 팀이 지원했으며 약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대표적 민간 육성 프로그램이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3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20개사 단체사진.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창업 2년 미만의 ‘인큐베이팅 트랙’ 10팀, 2년 이상~10년 미만 기업 대상의 ‘액셀러레이팅 트랙’ 10팀으로 나뉜다.

최종 선발은 3단계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1차 대면 심사에서는 기업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고, 2차 대면 심사에서는 대표자의 비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중점 평가했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기업가정신 평가’는 창업가의 문제의식과 프로그램 취지 적합성을 가늠하는 핵심 항목으로 작용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환경 딥테크, 장애인 서비스, 예술 콘텐츠, 식량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트랙에는 △다다닥헬스케어 △플릭던 △리터놀 △윙스 △에코마린 △라이브케어 △플랜트너 △텍스타일리 △씨오씨랩 △페어링스 등이 선정됐다.

액셀러레이팅 트랙에는 △핀휠 △에이엔폴리 △널핏 △코봇시스템 △한국주택정보 △메가플랜 △저크 △마들렌메모리 △우리아이들플러스 △널위한문화예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스타트업은 향후 △최대 1억 5000만원의 재정 지원 △전문 경영 컨설팅 △VC 밋업 및 투자 연계 △미국·싱가포르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 입주 △워케이션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13기 대표를 맡은 추동현 라이브케어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비즈니스에 녹여내는 방법을 배우고, 동료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를 넓혀가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13년간 총 354개 팀을 육성해 6569개의 일자리 창출, 누적 매출 1조 2540억원, 누적 투자유치 3779억원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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