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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K-방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자동차 등과 더불어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강력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AI 첨단기술로 무장한 K-방산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저성장 위기를 돌파할 신성장 동력이자, 국부 증진의 중요한 견인차임을 저는 확신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지원체계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방산수출 컨트롤타워 신설과 대통령 주재 방산수출진흥전략회의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방산 지원 정책금융 체계를 재편하고, 방산 수출 기업의 R&D 세액을 감면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함께 국가 연구시설인 국방과학연구소가 보유한 원천기술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럽, 중동, 동남아와 인도, 미국과 중남미 등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윈-윈 협력 전략을 수립하고, 방산 기술이전과 교육으로 상호 신뢰를 구축해 방산협력국을 적극 확대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방산 스타트업을 육성을 위해 방산 병역특례 확대를 통한 K-방산 인재의 적극 양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구개발 역량을 방산과 융합하는 방산 클러스터를 확대 운영해야 한다”며 “지역균형발전과 글로벌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선점의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독자적 방위산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국내 7개 주요 방산기업 수주 잔액이 작년 말 100조원을 돌파했다”며 “국산 대공방어무기 체계와 초대형 최첨단 탄두 기술은 북한의 연이은 핵미사일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안보’의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전쟁 양상의 극명한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첨단 과학기술에 비례해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전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R&D 국가 투자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모방’에서 ‘주도’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지능형 강군 건설에 꼭 필요한 AI 기반 게임 체인저 기술개발과 전력화! 대한민국 경제 산업의 앞자리에 세계 4대 K-방산 강국의 미래가 굳건히 자리 잡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7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측의 의견을 청취하며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