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자립준비청년 지원 '드림업' 3기 장학금 전달

원다연 기자I 2024.02.29 10:38:02

작년부터 연2차례 드림업 장학생 선발 이어가
"소외계층 청소년 등 미래세대 지원 확대해 나갈것"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교보증권은 29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Dream UP 3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Dream UP은 미래세대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 강화를 위해 기획된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Dream UP 3기는 상록보육원, 서울성로원 등 교보증권과 오랜 기간 연을 맺고 있는 복지단체와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메이커스의 추천을 받아 최종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자격취득, 자기개발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작년부터 매년 2차례 Dream UP 장학생을 선발하고 현재까지 총 2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사진 왼쪽)이 최진 드림메이커스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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