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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오염수 총 5만4600t을 7회에 걸쳐 해양에 흘려보낼 계획이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7800t씩 3차례에 걸쳐 오염수를 방류한 바 있다. 다음 달 하순에도 7800t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일본 도쿄신문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저장하고 있는 오염수를 모두 방류하는 데는 15~19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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