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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신국제 전시관 ‘N관’에는 아워홈을 비롯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유통 및 제조업체가 참가했다. 아워홈은 ‘Oh!(Ourhome) K푸드’를 전시 콘셉트로 삼고 아워홈의 다양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육가공(16종), 국·탕·찌개 및 소스류(14종), 부침전류(5종), 떡볶이(3종), 김류(4종) 등 제품 전시와 함께 즉석 조리한 메뉴를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 내 ‘요리존’에서는 아워홈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전시 메뉴를 조리해 선보였다. 상담 공간을 별도 마련해 B2C 및 B2B 유통업체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케이터링 업체 등과 신규 영업 채널 개척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아워홈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중국 단체급식 시장에 진출해 현재 4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단체급식 사업 뿐만 아니라 HMR로 대표되는 식품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HMR을 비롯해 냉동 야채, 조림류, 탕류, 양념, 소스 제품까지 70여 종에 이르는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한승욱 아워홈 청도아워홈법인장은 “중국 시장 내 고품질 HMR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제품력을 지닌 아워홈 제품을 중국 현지에 적극 알리고자 이번 FHC에 참가했다”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앞세워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