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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피리츠는 지난 15일 ‘원소주 혈맹원(血盟WON) 팝업스토어’에서 ‘원소주 클래식’ 첫 제품으로 엔씨소프트(036570) 게임 리니지W와 협업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선보였다. 총 1만5000병으로 준비한 수량이 팝업 기간인 4일만에 완판됐다.
일명 ‘박재범 소주’로 불리는 증류주 ‘원소주’(WONSOJU)는 지난 2월25일 첫 론칭 이후 약 7개월 간 ‘원소주’, ‘원소주 스피릿’, ‘원소주 클래식’ 등 모든 제품군을 합쳐 총 172만5000병이 팔렸다. 지난 9월1일부터 하루 2000병씩 판매중인 원소주와 원소주 기프트 세트 200개는 평일 평균 30초 꼴로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은 오는 11월4일까지 원소주 자사몰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하루 1400병씩 선착순 판매한다. 주석잔과 함께 구성한 세트는 매주 200세트씩 총 1300세트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구매 이력이 없는 소비자를 위해 2000병을 드로우(추첨) 판매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클래식은 국내에서 개발한 효모를 최초로 사용하고 상압증류를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제조한 원소주, 원소주 스피릿, 원소주 클래식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