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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최 팀장은 지난 7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SK하이닉스-GFT벤처스 이노베이션 나이트’ 행사에 참석해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났다. SK하이닉스와 벤처캐피털 GFT벤처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였다. GFT벤처스는 엔비디아 출신 제프 허브스트 대표와 베테랑 벤처캐피털리스트 음재훈 전 트랜스링크 공동대표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최 팀장은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는 이를 넘어서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실리콘밸리 등에서 CVC(기업주도 벤처캐피털)를 활용해 신기술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SK하이닉스는 조만간 산호세 지역의 투자조직 규모를 대폭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팀장은 대학에서 자본시장과 인수합병(M&A), 투자분석 등을 공부했다. 특히나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행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17년 중위로 전역한 최 팀장은 이후 중국 상위 10위권 투자회사인 ‘홍이투자’(Hony Capital)에 입사해 글로벌 인수합병 업무 경력을 쌓았고, 2019년에 SK하이닉스에 입사해 워싱턴 D.C에 사무소가 있는 대외협력총괄 조직에서 대리급으로 일을 했다. 최 팀장은 현재 미래전략담당 산하 부서에서 팀장 직책으로 근무하며 인수·합병(M&A)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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