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배분을 해주는 펀드로 정해진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을 늘려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미국에서는 노후준비 수단으로 TDF가 보편화돼 있다. 국내에서도 작년에 출시돼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이번에 출시한 ‘KB온국민TDF’는 KB자산운용이 글로벌 TDF 1위 자산운용사인 뱅가드사와 제휴해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출시한 상품이다. 뱅가드의 인덱스 상품을 활용해 ‘낮은 수수료’와 ‘글로벌 분산투자’를 추구한다. 2020년부터 2050년까지 5년 단위 은퇴예상 시점을 기준으로 총 7개의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연금가입자 전용인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클래스와 일반 투자자 대상 클래스도 함께 출시됐다.
KB국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KB온국민TDF’에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금투자에 있어 글로벌 분산투자와 낮은 수수료를 통해 장기복리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TDF는 연금자산 관리에 최적화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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