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은 6월 1주차(40.3%) 이후 10주 만에 최고치로 다시 40%에 근접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0.2%포인트 하락한 53.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각 1.8%포인트, 0.4%포인트 상승한 41.7%, 26.5%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1.7%포인트 하락한 4.9%, 무당층은 0.6%포인트 감소한 24.7%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각 50%) 임의전화걸기(RDD)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2.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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