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7일∼14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맞선에서 과분한 이성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반면, 여성은 ‘다소 오버한다’(48.3%)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으며 ‘평소대로 대한다’(42.4%)는 2위를 차지했다.
‘체념하고 본다’(남 11.9%, 여 9.3%)라는 답변도 10명 중 1명 꼴로 나왔다.
정수진 온리-유 커플매니저 팀장은 “배우자감으로 여성은 상대의 조건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선호하나 남성은 자신에게 과분하면 부담을 느끼는 게 사실”이라며 “따라서 여성은 과분한 상대 앞에서 득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라고 설문결과를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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