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글로벌 워크캠프 8기 발대식 열어

김형욱 기자I 2013.05.10 14:53:25

대학생 46명 7~8월 유럽서 지역 봉사활동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0일 서울 청담CGV 기아 시네마관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유네스코와 함께 대학생들의 국제 문화교류·봉사활동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리더 6명을 비롯한 46명이 올 7~8월 독일·영국·프랑스에서 2~3주간 현지 문화체험, 지역 봉사활동, 기아 브랜드 체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속 기아차 브랜드 입지를 느낄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아차 글로벌 워크캡프 8기 참가 대학생들이 10일 서울 청담CGV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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