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지난 1월 직장인 55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는 올해 5kg 이내의 감량을 원하고, 58%는 5kg 이상 감량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체중을 유지하거나 증가를 원하는 직장인은 5%에 불과했다.
반면 자신이 적정 체중이라고 답한 사람은 14%, 저체중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2%였다.
또 체중 감량을 원하는 직장인 중 실제로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41%였다. 그러나 대다수 직장인들은 (53%) 다이어트를 생각만 할 뿐 행동으로 실천하지는 못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심코 먹던 간식(41%)이 체중 증가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혔다. 이어 회식(23%), 야식(24%), 점심 과식(10%) 등이 직장인들의 체중을 늘리는 이유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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