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의 `주원`,엑센트 탄 사연은

김보리 기자I 2010.11.16 11:19:10

현대차, `엑센트`1호차 `주원`에게 전달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는 신형 엑센트의 1호차를 인기 배우 주원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섰다.

현대차(005380)는 16일 서울 계동사옥에서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배우 주원씨가 참석한 가운데 엑센트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엑센트 1호차의 주인공인 주원씨는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그리스`와 `싱글즈`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첫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을 펼쳤다.
 
▲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사진 왼쪽)이 배우 주원씨(사진 오른쪽)에게 엑센트 모형 열쇠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주원씨는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엑센트 1호차의 주인공이 돼서 기쁘다"면서 "실제로 보니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층의 트랜드를 많이 반영해 소형급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세대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주원씨의 캐릭터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엑센트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엑센트의 차별화된 스타일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140명으로 구성된 영가이 시승단 운영한다. 현대차는 또 스마트폰의 QR 코드 및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엑센트 콜을 활용한 고객참여 이벤트,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 등을 펼치고 있다.
▲ 엑센트 1호차의 주인공인 배우 주원씨가 엑센트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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