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가 지난 1분기에 시장의 예상의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LG전자는 지난 1분기 4556억원의 영업이익(글로벌 기준)을 달성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50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6% 증가한 12조8500억원이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선 것이다. 시장에서는 LG전자가 1분기에 3000억원 전후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이같은 결과는 휴대전화, 생활가전 부문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았던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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