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홀딩스는 지난 2005년 3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한 바 있으며 오는 25일 만기가 돌아온다. 나머지 1000억원은 기업어음(CP) 등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 주관사는 대우증권이 맡았다.
지난 3월말 현재 GS홀딩스의 총 차입금은 4891억원이며, 이 가운데 단기성차입금(유동성장기차입 포함)은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29.7%다.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에 AA 등급을 매겼다. 한신평은 GS홀딩스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추진 등 M&A 관련 자금소요 가능성이 있으나, 부채비율 등 지주회사로서의 제약 등을 고려할 때 재무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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