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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체류 여행상품 ‘바닷가 북피크닉’…10월 24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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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I 2025.10.10 08:21:12

한국관광공사, 강화도 체류형 여행상품 기획
협동조합 청풍과 지역 협력으로 상품 개발해
해양관광과 문화체험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10월 24~26일, 강화도서 2박 3일 일정 진행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협동조합 청풍과 함께 강화도 체류형 테마 여행상품 ‘바닷가 북피크닉’을 선보인다.

‘바닷가 북피크닉’은 강화도의 지역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책방, 로컬 상점 등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해 여행자와 교류하는 체류형 여행상품이다. 이번 상품을 함께 기획한 협동조합 청풍은 관광두레로 시작해 강화도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는 기획으로 2024년 ‘한국관광의 별 지역성장 촉진 콘텐츠’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상품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강화도에 머물며 북토크, 바닷가 요가, 돈대 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해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체류와 교감을 중심으로 한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화유니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대영 경인지사장은 “강화도의 해양관광 자원과 세분화된 여행 트렌드의 융복합, 지역과의 교감이 이번 기획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생활인구에서 한발 더 나아간 관계인구 확산을 위한 콘텐츠 및 상품 개발에 힘쓰고 지역의 인구 소멸 대응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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