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세계적 컨설팅 기업 맥킨지가 운영하는 비공개 CEO 리부트 프로그램인 ‘바우어포럼’(Bower Forum)에서 얻은 통찰을 소개한다. 당초 바우어포럼은 젊고 유망한 CEO를 발굴해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었지만, 현재는 BMW, 페이팔, 포드 등 세계 유수 기업 CEO 6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십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이 포럼에 참여하는 CEO들의 회사 임직원 수는 1400만 명, 연매출은 7조 달러(약 9800조원)에 달한다.
책은 포럼에 나온 대화, 고민, 해법을 토대로 리더십의 본질을 짚어낸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은 신종 전염병의 위험을 직감하고 곧장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그의 확신은 조직이 움직이는 동력이 됐고, 모더나는 불가능에 가까운 속도로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리더의 ‘확신’이 조직에 어떻게 ‘용기’를 불어넣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2006년 포드 CEO 앨런 멀럴리는 임원들이 실패를 인정하는 문화를 만들어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한 사람의 리더십이 어떻게 기업의 체질과 문화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리더십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는 여정’이다. 저자들은 “불확실성이 큰 시대일수록 리더는 자신을 단단히 세워야 한다”며 “그래야 조직이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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