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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3개 부문 1,84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고, 투표와 심의를 거쳐 부문별 2021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 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된다.
최근 많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는 산업군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수요가 증가한 항목 중 가정용 홈시네마 부문에서는 LG 시네빔, SONY, 벤큐, 뷰소닉, 삼성 더 프리미어, 옵토마가 후보에 포함되었고, 음식물처리기 부문에서는 린클, 블랙홀제로, 스마트카라, 싱크리더, 싱크퓨어, 에코체, 웰릭스가 경쟁을 펼친다.
가정용제모기 부문에서는 라피타, 실큰, 유라이크, 이오시카, 트리아가 후보에 올랐고, 골프클럽 부문에는 미즈노, 스릭슨, 젝시오,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핑이 후보에 포함됐다.
코로나19 이후 필수 생활용품으로 자리잡은 미세먼지마스크 부문에서는 닥터스마일케이, 미마마스크, 아에르, 애니가드, 에버그린, 에어데이즈, 에이퓨리, 에티카, 웰킵스, 톤업핏 마스크, 힐메이드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구강위생을 위한 구강세정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아쿠아픽, 에어플로스, 워터픽, 파나소닉이 구강세정기 부문 후보로 올라 경쟁을 펼친다.
티백, 분말스틱 등 간편한 형태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기능성차 부문에는 담터, 동서, 오설록, 티젠이 후보로 포함되었고 중년 여성들의 주요관심사로 떠오른 여성갱년기 건강식품 부문에는 르시크릿, 리피어라, 엘루비, 우먼솔루션, 화애락, 훼라민Q가 후보로 좁혀졌다.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따른 건설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시멘트 부문에는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쌍용C&E,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가 후보에 올랐다.
더불어 중국 현지에서도 2021년을 빛낸 대한민국 브랜드를 선정하는 소비자 투표가 인민일보 인민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좋은 한국의 병원화장품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센텔리안24, 셀블룸, 에스트라, 이지듀, 파티온이 병원화장품 중국부문 후보에 올랐고 선크림 부문에는 RNW, VT, W.LAB, 닥터지, 레시피, 비디비치, 샹프리, 셀퓨전씨가, 마스크팩 부문 후보로는 Gik, JM solution, SNP, 닥터자르트, 리더스코스메틱, 멀블리스, 메디힐, 원진이펙트, 제이준코스메틱이 올랐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진 한국 브랜드를 찾는 중국 소비자들이 늘면서 중국 가공유 시장에서는 매일유업, 빙그레가 함께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친다.
한편,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소비자 투표는 대한민국 15세 이상 소비자라면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브랜드는 오는 8월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