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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정청이 나서 정부합동조사단을 꾸려 국토부와 LH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겠다며 조기진화에 나섰지만 정작 투기소굴인 LH는 이름도 지번도 유출하지 말라며 직원들 입단속에 나서는 등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라면서 “이렇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허둥대며 대책을 쏟아내서는 이후 발생할 유사한 투기범죄를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모든 사태의 궤적을 추적해 보면 SH 공사 사장에서 LH 공사 사장으로, 다시 국토부 장관으로 승승장구한 정치교수 출신 변창흠이 중심에 있다”고 꼬집었다.
오 후보는 발산지구와 마곡지구를 언급하며 서울시 주택정책을 망가뜨린 장본인으로 박원순 전 시장과 당시 SH 공사 사장이었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꼽았다.
그는 “발산지구는 평당 분양가가 600만 원인데, 당시 박원순 시장과 변창흠 SH 사장이 사업을 시행한 마곡지구는 분양원가 항목 축소를 하면서 길 하나를 두고 평당 분양가가 1200만원∼2000만원에 육박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당 건축비는 지난 10년간 불과 200만원 올랐다. 감정가 조작이나 이권이 개입했을 수 있다”며 “서울시장이 되면 취임 직후 감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은 마곡지구를 끝으로 대규모 택지 개발이 불가능해 LH와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면서 “분양원가공개, 후분양제를 더 강화하고 SH 공사가 관여하는 모든 공공재개발, 재건축에서의 투자금지원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H공사 개발부서로 한정된 보안각서를 전직원으로 확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패방지법 가중처벌조항에 근거하여 부당이득의 2-3배를 환수하면 공기업 직원들의 국민을 배신하는 투기와 부정행위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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