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4월 금천 친환경 주말농장 개장식에서 어린이와 함께 모종을 심고 있다.
금천구는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한 금천 친환경 주말농장에서 7월 3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금천 힐링가족 도시농부 체험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금천구민 중 주말농장 미분양 가족들을 대상으로 쌈채소 등 먹거리가 제공되는 캠핑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구 소재 아동단체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캠핑 체험 대상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2~3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선착순 176가구를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일정은 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