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N, 캐리비안베이와 연계 마케팅 실시

임현영 기자I 2019.06.24 10:08:38

인기 어트랙션 ''메가스톰''에 대형 통천 설치
다양한 SNS이벤트도 함께 실시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여름 성수기(6.28~8.18)동안 캐리비안베이의 인기 슬라이드 ‘메가스톰’을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블루 서킷 in 캐리비안베이’로 꾸민다. 메가스톰은 레이싱 콘셉트 슬라이드로 인기 어트랙션으로 꼽힌다.

벨로스터 N의 실제 차량을 여름철 분위기에 맞게 분수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한 ‘벨로스터 N 전시존’을 비롯해 슬라이드 탑승을 위해 대기하는 동안 뜨거운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N 선셰이드존’과 ‘N 파라솔’을 마련한다.

메가스톰의 핵심 구간인 토네이도 외부에는 14m 크기의 N브랜드 대형 통천이 설치한다. N 브랜드 전용 칼라인 ‘퍼포먼스 블루’ 칼라의 메가스톰 전용 탑승 튜브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톱워치로 제시한 숫자를 정확하게 맞춘 고객에게 대기 없이 바로 메가스톰을 우선 탑승할 수 있는 ‘Q패스’를 제공한다. 캐리비안베이 곳곳에 설치된 광고를 촬영해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플레이스테이션’, ‘N 브랜드 티셔츠’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작년 6월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고성능 자동차 벨로스터 N을 선보였다. 작년 11월에는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한 ‘i30 N Line’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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