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축 세정성분을 응축한 시트 형태로 쉽고 간편하게 빨래하길 원하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1분당 1.6개꼴로 판매돼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다.
또 식품첨가물로 잘 알려진 천연 베이킹소다와 열대 과일 파파야의 과육 및 잎에서 추출한 파파인 효소를 함유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 시트 내에 공기 방울을 주입한 ‘에어 매트릭스’ 기술을 통해 찬 물에도 잘 녹아 세제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김규완 LG생활건강 테크 브랜드 매니저는 “미국의 경우, 시트, 캡슐, 태블릿 등 고농축 태블릿 세제 시장이 연간 약 30%씩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간편한 사용감과 고농축 제형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어 ‘테크 베이킹소다 담은 한 장 빨래’를 필두로 제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생활건강 세탁세제 브랜드 ‘테크’는 국내 세탁세제 시장에서 34.2%(2015년 7월 닐슨데이터 기준)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