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간단한 방식의 ‘발끝 치기’ 운동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의학 토크쇼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발끝 치기’ 운동 편이 다뤄진다.
발끝 치기 운동은 간단하다. 발끝을 벽에 부딪치는 단순한 운동만으로 생각보다 큰 건강 증진 효과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끝 치기 운동으로 시력이 좋아져 평생 쓰던 안경까지 벗었다는 80대 할아버지가 선보일 예정이다.
할아버지는 하루 2000회씩 발끝 치기 운동을 1년간 꾸준히 한 덕분에 시력이 0.5나 올라가면서 운전할 때 안경을 쓰지 않게 됐다고 증언한다.
또 발끝 치기 운동으로 당뇨를 치료하고 불면증을 극복한 사람, 뇌수술 후유증을 극복한 사람 등 발끝 치기 운동의 효과를 증명해줄 다양한 출연자가 연이어 모습을 드러낸다.
아울러 ‘내 몸 사용 설명서’ 체험단은 직접 발끝 치기 운동을 하면서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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