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국제적 관점에서의 글로벌 유동성 평가’를 주제로 한 ‘2013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간 금융연계성이 높아진 환경 하에서 글로벌 유동성의 정의, 측정 및 역할, 글로벌 유동성의 파급경로, 국가 및 지역 차원의 경험으로부터의 교훈, 그리고 글로벌 유동성 관련 정책과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중수 한은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의 기조연설과 4개 세션에서의 논문발표 및 토론, 1개 세션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를 비롯해 나오유키 시노하라 IMF 부총재, 하이메 까루아나 BIS 사무총장이, 논문발표에는 베노아 께헤 ECB금통위원, 게리 고튼 미국 예일대 교수, 로버트 맥컬리 BIS 선임고문, 조나단 오스트리 IMF 조사국 부국장, 이창용 ADB 수석이코노미스트, 최운규 한은 경제연구원장, 쟝-피에르 랑도 전 프랑스 중앙은행 부총재, 더글라스 게일 뉴욕대 교수 등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유동성 관리 및 견실한 성장을 위한 정책공조’를 주제로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이 컨퍼런스는 2005년부터 한은 창립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것으로 30여명의 국제기구 및 중앙은행 고위급 인사 및 이코노미스트, 국내 학계와 경제연구소 저명 학자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