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피륵산정 200mg 시판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환인제약(016580)은 이달부터 부플로메딜인산피리독살 제제인 피륵산정 200mg(사진)을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기존의 캡슐 제형을 정제로 개발한 것으로, 캡슐에 비해 그 크기가 작아 복용이 간편한 게 특징.

주성분인 `부플로메딜인산피리독살`은 혈관평활근의 α-drenoreceptor 억제를 통해 혈관 확장과 혈소판 응집을 유기적으로 감소시켜 줌은 물론, 적혈구변형능 증가, 혈류점도 개선을 통한 혈액학적 특성을 향상시켜준다고 환인제약 측은 설명했다.

특히, 손상된 뇌·말초혈관에 미세순환 개선효과를 발휘해 여러 뇌, 말초혈관 질환 및 그에 따르는 증상의 치료가 가능하다. 약가는 227원(1정)이며, 30정 및 300정(병)으로 포장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