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중국 바오산스틸의 내수가격 인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005490)가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10일 오후 2시28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5000원, 3.76% 오른 4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바오산스틸의 7월 내수가격 인상설이 제기되면서 포스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포스코의 수출가격 인상요인이라는 점에서 펀더멘탈에 긍정적인 뉴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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