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차는 스포츠레이싱 스펙으로 순정 카이런보다 무려 2배 이상 출력이 강한 최고 400마력까지 터보 튜닝이 가능하다. 튜닝 비용은 카이런 2.7의 경우 200~450만원선이다.
또 국내 전시회에 첫 소개되는 디젤승용 튜닝카인 프라이드 VGT 디젤 1.5는 112마력/4000rpm의 순정 프라이드디젤을 업그레이드(GT17) 튜닝하여 250마력/4000rpm으로 출력을 무려 2배 이상 향상시켰다.
출고 시 최대토크 24.5kg.m/2000rpm을 35kg.m/2000rpm으로 탈바꿈한 차량으로 출품되고 있다. 튜닝 비용은 150만원에서 450만원선이다.
최진환 하니웰코리아 부장은 "모터쇼에서 튜닝카를 전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튜닝 마니아들이 카이런과 프라이드의 튜닝에 대해 일일이 질문 공세를 벌이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