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보안업체 소프트포럼(054920)은 현대자동차 통합구매시스템에 X인터넷 제품 `트러스트폼`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러스트폼`은 XML 서식 표준 XForms 규격을 기반으로 개발된 X인터넷 솔루션. 정교한 화면과 높은 개발 및 운영 효율, 배포와 관리 용이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1차적으로 통합구매시스템에 적용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현대자동차의 타 시스템 및 인도, 중국 등 해외 공장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소프트포럼 정현철 부사장은 "`트러스트폼`은 국민은행, SK건설 등에서 이미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현재 국내 10여개 사이트에서 영업을 진행중이며 해외에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