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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아시아 11개 도시 달렸다… 서울 앙코르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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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9.14 0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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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잠실실내체육관 성료
퍼포먼스·팬 코너로 매력 집약
"힘 되어준 팬들 고맙고 사랑"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시아 11개 도시를 달린 박지훈이 서울에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쌓아온 폭넓은 매력을 무대 위에 펼쳐내며 팬들과 특별한 피날레를 완성했다.

박지훈(사진=YY엔터테인먼트)
박지훈(사진=YY엔터테인먼트)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훈은 지난 12~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박지훈 아시아 팬콘 리:플렉트 앙코르 인 서울’(2026 PARK JI HOON ASIA FANCON RE ENCORE IN SEOUL)을 열고 팬덤 메이(MAY)와 만났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전역에서 이어온 ‘리:플렉트’(RE)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박지훈은 ‘윙’(WING)을 시작으로 ‘시리어스’(Serious), ‘갓차’(GOTCHA)를 잇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바디엘스’(Bodyelse), ‘드라이빙’(Driving), ‘니트로’(NITRO), ‘360’, ‘새벽달’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 분위기를 넓혔다.

서울 앙코르만을 위한 특별 무대도 마련했다. 태민의 ‘드립 드롭’(Drip Drop),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퍼포먼스 역량을 다시 보여줬다.

박지훈(사진=YY엔터테인먼트)
박지훈(사진=YY엔터테인먼트)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주사위 미션 코너 ‘렛츠 다이스’(Let‘s DICE), 자신의 노래를 맞히는 ’도전 지훈벨‘ 등을 통해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연 후반부에는 직접 쓴 손편지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지훈은 “여러분의 마음이 지금의 지훈이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며 “오늘도 저의 힘이 되어준 우리 메이들,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곡 ’메이데이‘(MAYDAY)를 끝으로 서울 앙코르 공연도 막을 내렸다.

박지훈은 도쿄와 서울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호찌민, 하노이, 홍콩, 타이베이, 방콕, 싱가포르, 마카오, 자카르타까지 아시아 11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났다. 서울 앙코르까지 더하며 긴 팬콘 투어를 마무리한 박지훈은 음악과 연기 양쪽에서 이어갈 다음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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