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3만 53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1만 22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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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5일 만에 200만, 개봉 10일째인 지난달 31일에는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도 조기에 돌파했다.
특히 개봉 첫 주에 이어 두 번째 주말에도 1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으며 입소문 효과를 입증했다. 통상 대형 상업영화가 개봉 첫 주 이후 관객 감소폭이 커지는 것과 달리 안정적인 관객 추이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상호 감독 특유의 세계관과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된 감염 설정, 압도적인 규모의 비주얼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배우들의 시너지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외화 ‘백룸’으로 3만 90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8668명이다. 마이클 잭슨의 삶을 다룬 영화 ‘마이클’은 2만 1071명을 모아 3위에 올랔으며 누적 관객 수는 143만 79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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